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리엄 애덤스 (문단 편집) ==== [[도쿠가와 이에야스]]와 만나게 되다 ==== 카즈요시가 소형 배를 제공하면서 육지에 상륙했지만, 이미 오래 전부터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[[가톨릭]] [[수도회]]인 [[예수회]]가 [[개신교]]인 네덜란드 소속의 배를 이교도라 좋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[[나가사키]]의 [[봉행]]인 [[테라자와 히로타카]]에게 이들을 해적으로 몰아 처형할 것을 추천했다. 히로타카가 애덤스 일행의 목적을 알고 싶어하자 대표로 나서서 이를 설명할 때 예수회 [[선교사]]가 [[통역]]을 맡아 내용을 조작했지만 히로타카가 [[사형]]을 주저하고 상급 기관에 자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[[도요토미 히데요리]]에게 알렸는데, 실권자인 [[도쿠가와 이에야스]]의 지시에 따라 일행은 [[오사카]]로 압송된다. 5월 12일에 이에야스를 만나 자신들의 고향인 [[잉글랜드]]가 지구 반대편에 있다는 것과 자신들의 항해 목적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. 또한 "[[장로교]]나 [[성공회]] 등 [[개신교]]를 믿는 [[네덜란드]]와 [[잉글랜드]]가, [[가톨릭]]을 믿는 [[에스파냐]]와 [[포르투갈]]과 서로 대립하고 있다고"까지 이에야스에게 설명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. 그러나 결국 이에야스의 명령으로 애덤스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.[* 이때 일본의 감옥이 워낙 열악했던터라 애덤스는 "일본 감옥에 갇혔던 일이 악몽이었다"고 회고록에 서술할 정도다.] 그 와중에 [[예수회]]가 다시 감옥에 있던 애덤스 일행을 죽이도록 획책했으나, 이에야스가 애덤스를 마음에 꽤 들어했기 때문에 이를 거부했다. 이에야스는 다시 애덤스와 만나, [[잉글랜드]]에 대한 것, [[천국]]에 대한 것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. 이후 이에야스는 일행을 석방했으나 [[오사카]]의 안전한 집에 머물게 하였고 6주 동안 일본을 떠나는 것을 금지시켰다. 6주 동안 연금되었다가 이에야스의 부름을 받았으며, 이에야스에게 도움을 청하여 생필품을 사서 리프데 호의 화물칸을 채우면서 한 달을 보내다가 배를 [[에도]]로 옮기라는 명령을 받았다. 그 와중에 몰래 잉글랜드로 돌아갈 준비를 하기 위해 뱃짐을 팔아서 이에야스의 수행원들에게 거액의 돈을 [[뇌물]]로 줬으며, 수 주일이 걸려서 에도 항구에 도착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